테크노전자

이름	나그네	날짜	2005-11-26 15:06:04	조회	505

제목	[RE] 뿌리깊은 나무

2010년을 위해서는 조직의 활성화가 무었보다도 중요합니다. 매출목표 1조원,대망의 2010년도에 도전 하기위해서는 ,각고의 노력과 인내와 희생은 필수적으로 뒤 따라야 된다 생각됩니다. 이러한 모험적인 매출목표 1조원의 도전을 위해서는 내부 조직부터 탄탄하게 달궈야 합니다. 매출 1조원이 현실화 되기까지에는 수많은 고통과 난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내부조직이 무너지면 밀어부칠 힘이 없어지고 과감한 목표가 오히려 독이되어 돌아올수 있습니다. 특히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단절은 없어져야 합니다. 실제로 2004년도 일본전자업체 소니의 영업성과를 살펴보면 전략적인 실수보다는 조직과 조직이 기능별로 쪼개져서 유기적인 조직의 기능을 잃어버려 기대했던 LCD TV 시장 진출에서 기대했던 수요가 일어나지 아니 하였습니다. 실패였습니다. 우리 테크노는 잦은 자리이동과 퇴직으로 구심점을 잃어버릴 수도, 조직의 기능 상실도 있을수가 있습니다. 직원들간의 업무협조와 융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체계적이고,활기차고, 유기적인 조직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업무를 멀리하고, 책임을 미루고, 잘못을 전가하는 이러한 행위는 조직의 근간을 잃어버리고 대망의 2010년 매출 1조원 달성에 실패할수도 있습니다. 직원의 단결이 필수적입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위 글은 4월경 감사님이 쓰신 글입니다. 1년이 다되가도록 비슷한 얘기가 나옵니다. 발전이 없는 것인지..변화가 없는 것인지..이도저도 아니면 변할수가 없는 것인지..직원들간의 단결..책임회피..서로간의 도움..안된다안되. [뿌리깊은 나무의 답글] ---------------------------------------------------------------- 조선시대 세종대왕때 용비어천가 중에는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쓰러지지 않고, 샘이 깊은 우물에는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글귀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이 말은 요즈음 테크노직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입니다 세상에는 3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3류는 자기자신의 맡은 일도 못하는 사람 ! 2류는 자기자신의 맡은 일만 충실히 하는 사람 ! 1류는 자기 맡은일도 잘하고, 남을 도우는 사람 ! 그러나 정말 불쌍한 사람은 자기일인줄 도 모르고 자기일을 남에게 맡기고, 남에게 맡기면서도 자기 잘못을 모르고, 책임을 회피하는 어리석은 사람 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맡기는 일때문에 묵묵히 일하는 사람은 과연 어리석은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뿌리깊은 사람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사람은 충고도, 조은도, 해줄 필요가 없는 사람이 아닐까요? 인과응보라 ! 시간과 때가 되면 그사람의 삶은 무척 고달파서야 비로소 반성하고, 속죄하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사람의 옆에는 친한 사람이 한명도 남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뿌리깊은 나무같은 사람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빛은 발할 것입니다 삶이 갈수록 즐거워 질 것입니다 테크노 직원은 뿌리깊은 나무, 심지깊은 사람이 됩시다 진정 불쌍한 사람은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사회에서도 멀어질 것입니다 모 직원의 업무지시를 보면서 몇자 적어 봅니다 ----------------------------------------------------------------